한중엔터사 발전모형 분석(향후 전망)

Part 3 - 향후 전망

 

향후 발전방향 예측

 

Chromosome

소속 아티스트들이 정식 데뷔하고, SM의 지원을 받아 중한 양국에서의 전략을 펼치며 세계적인 아이돌을 양성할 예정이다. 한류 모델을 기반으로 중국 전통 특색을 담은 중국어 음악 작품을 발매할 계획이다.

 

SM

코로나19 이후 제한이 완화되면서, 소속 아티스트들은 중국 대륙에서의 활동에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아티스트 스튜디오를 강화하여 아티스트의 개인 활동을 더욱 편리하게 지원하고, 본사에 연습생 자원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HYBE X 텐센트 뮤직

HYBE는 중국 대기업과의 새로운 협력 방식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 앞으로 음악 플랫폼과의 협력에만 머무르지 않고 더 다양한 협력 방식을 추구할 예정이다. 이는 더 많은 중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선택할 협력 방식이 될 것이다.

 

YUEHUA 엔터테인먼트

중한 양국의 자본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이며, 중한 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새로운 세력을 지속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JYP CHINA

현재의 독립 운영과 본사 기획 두 가지 모델을 계속 유지하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자원을 풍부하게 확보할 예정이다.

 

 

발전 전망

 

 

 

01 소비 업그레이드가 중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모델 탐색을 촉진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중한 양국은 문화 산업의 수출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경제 세계화의 배경에서 경제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함과 동시에 소비 수준도 증가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정신적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한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는 양국의 엔터테인먼트 문화 교류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양국의 경제 발전을 상호적으로 이끌어내며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02 산업 구조의 다원화
중한 양국은 초기의 합작 드라마 제작, 중한 혼합 그룹과 같은 기초적인 협력 모델에서 점차 산업적 결합으로 발전해왔다. 현재 중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은 음악 제작, 연예 매니지먼트, 영화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으며, 이러한 다원화된 사업 구조는 기업에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다. 동시에 엔터테인먼트 기업은 단일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새로운 산업 분야에 진출해 사업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수익원을 다양화하며 시장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03 기술 혁명의 새로운 시대를 받아들이고, 디지털 전략 적극 추진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짧은 영상, OTT 플랫폼,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등이 등장하면서 콘텐츠 제품의 표현 방식과 유통 채널이 풍부해졌다.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면 국제 시장을 확장할 수 있으며, 다른 산업 및 플랫폼과 협력하여 자원 공유를 더욱 실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알리바바 그룹과 SIM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지역의 음악과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효과를 얻고자 한다.
메타버스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가상 아티스트를 만드는 것은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큰 트렌드이다. 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잠재력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정보 제품 시장으로 부상했으며, 한국 기업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디지털 산업을 탐구하고 해외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중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은 "이중 혈통"을 가지고 있어 디지털 산업 구조 측면에서 선천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거대한 시장 수요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과 완벽한 산업 체계를 통해 디지털 전략을 더욱 추진할 수 있다.

 

YUEHUA 에서 가상 걸그룹 A-SOUL을 출시

VLAST에서 가상 보이그룹 PLAVE를 출시

가상 아이돌은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의 기술 발전은 가상 아이돌의 표현과 상호작용에 더 많은 가능성을 제공한다.

 

 

결론과 고찰

 

지난 몇 년간 "한한령"의 효과를 보면, 한류 문화가 중국에서 발전하느냐 마느냐는 중국 자체의 엔터테인먼트 문화 산업 발전에 영향을 미치거나 제한하지 않으며, 오히려 중국 기업들은 한류 발전 과정에서 배울 점을 찾아내고 있다. 중국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사고와 시야에 제한이 없다면, 중국인들이 더 가치 있는 콘텐츠를 창작하는 데 더 유리할 것이며, 정책을 완화해야 한다.

현재 세계화 시대에 국제 무역 활동이 더욱 빈번해지면서, 한국의 많은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은 첨단 국제 마케팅 전략을 활용해 자신들의 문화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반면 중국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은 한국에 비해 성숙하고 완전한 시스템화된 엔터테인먼트 산업 체계가 막 싹트고 있다. 중국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은 자체 문화를 다지고 문화 예술 제품 콘텐츠를 풍부하게 하여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동시에 더 넓은 국제 시장을 겨냥하고, 이미 형성된 문화 교류 채널을 잘 활용하며 기회를 잡아 우리의 문화 제품을 수출해야 한다.
미래에는 중한 양국이 더 많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협력 모델을 공동으로 창출할 것이며, 양국의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들도 새로운 불꽃을 튀길 것이다.